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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의 고백 나는 지옥에 간다 천추의 한 지옥간증 성철스님은 성불의 경지에 오르신 스님입니다. 성불의 경지에 올랐던 성철 스님은 불교가 최상의 진리라고 일찍이 큰 깨달음을 얻어 불교에서 최고의 경지라고 하는 해탈을 하고자 1934년 23살의 나이에 부모와 형제 그리고 아내까지 버리고 출가 입산하여1993년 81세의 나이에 죽음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오직 참선과 학문으로 일관한 스님 중에 스님, 성철 스님은 원택 스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한국 선불교의 큰 스승, 성철 스님은 욕망과 집착을 내려놓는 지혜로.. 곧장 해인사로 돌아오지 말고 아버지의 장례식에 꼭 들렀다가.. 스님의 부친은 일본의 창씨개명 創氏改名 일제시대 일본이 식민지 한국인의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게 한 정책을 거부할만큼 꼿꼿한 성품을 지녔던 분이다.. 1945년 늦봄, 14세 소녀가 대승사 산문을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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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 오른쪽은 누더기 가사를 입은 평소 스님의 모습. 그러고 보면 이제 세상에는 불필만이 노승으로 홀로 서있다, 성철 스님을 시봉한 상좌 원택 스님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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