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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바다에서」 천인 천 길이라는 뜻으로, 매우 높거나 깊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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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김종길 첫 시집의 표제작이다.. 그러나 천길 깊이의 바다에 서서 다시 희망을 생각합니다..
김종길 시인의 시 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이상을 추구하는 굳은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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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 후작님께 익애당하고 있습니다 ② 촉각적 심상을 활용하여 대상의 속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일었다간 스러지는 감상感傷의 물거품으로. 그 밧긔 여남은 일 이야 분별分別할 줄 이시랴. 시조집으로 『거짓말 구멍』, 시집으로 『책 읽는 바다』 등이 있다. 어두운 현실을 살아가는 시인의 다짐, 정희성 ‘얼은 강을 건너며’ 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