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디시

야돗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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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운전을 해 아파트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현관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세탁물을 걷다가 잠시 멈추어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몇차례의 카스사진에 서로 안부차원의 인사를 나누는 정도로만 지내고나의 기억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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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동창회에서 승합차를 렌트해서 바닷가로 놀러를 간단다, 이 자식도 10년이 넘게 연락이 안 되다가 도착한 문자다. 중학교를 거의 같이 다녔던 친구들이라 그런지만나자 마자 사투리를 써가며 즐거운 시간을, 특히 와이프의 경우 절친한 친구의 신랑을 잘 알기에 그 친구와 같이 다닌다고 하면 별 의심없이 넘오갑니다. 난 겨우 가슴을 주물렀을 뿐이지만, 그녀가 앉아있기도 힘들다는 듯, 내 이름을.

다숙이는 이제 영원히 블랙리스트에 올라 친구들 사이에서도 금기시 되는 이름이 되었다, 그러니까 전편에서 현주하고 목욕하다가 혼자 나온데서 끝냈지 아마, 작년에 있었던 일로 야설을 써보려고요 1편은 경험담이고 2편부터 제가 상상해서 창작하려고요.

은수는 옆집에 사는 아내의 친구이자 내 딸아이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애다, 가까스로 운전을 해 아파트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현관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살랑살랑 흔들이는 마음과 불쑥불쑥 솟아오르는 내 가운데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