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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 금요일에 여친 생일이어서 반차쓰고 레스토랑 가기로 함근데 회사에서 당일에 갑자기 오늘은 반차 못쓴다해서여친한테 미안하다 했는데 짜증내는 여친결국 어찌어찌 반차말고 휴가쓰고 나와서 서울 올라가는데대전 근무중차가 너무 막혀서 6시반예약인데 늦음좀 더 미리 출발할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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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여자분이 조금 예민한 스타일이야겉으론 털털한 척하는데 실제로는 되게 예민해이런 사람 잘 맞춰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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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내 기준에서 좀 사소한거 가지고 삐지거나 화도내고 해서 좀 벅찬데 또 여친은 내가 공감 못해주고 눈치 없다네오늘도 방금 여친이 급발진 한건데여친 오빠 내일 파스타집 예약 했어. 성향이 완전 반대인분들 어떻게 연애하시, 여자친구분이 예민한 것도 있겠지만 본인이 섭섭한 거에 대해 표현을 못하는 사람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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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블라블라 팔로우 예민한 여자 비중이 높아.
첫연애는 아니지만 이렇게 좋아해본 여자는 처음이기에 모든 걸 이해해보려고 하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네요, 이런부류는 남자들한테 대부분 이별통보받고 다음사람 잘 못만나는듯. 완전히 여자친구가 바뀌기기는 힘들지만 남자친구가 인지를 하고 노력을 해준다면 여자분의 예민한 성격을 줄일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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