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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재판 줄거리

나도 그게 맞는것도 같아서 퇴근하면 취미로 조금씩 해봤는데 핑계일 수도 있지만,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저의 상황이 지치고 힘든 상황일 수록 저는 후회한다고 대답합니다, 최근 방문 사례11 차장 b는 6개월 전 모 대기업에서 퇴사 후 좆소기업 품질관리부에 입사하였다. 사업자등록증만 내놓고, 제대로 하고있는 사업도 없는 백수 처지이지만 그래도 공무원일때보다는 한결 가벼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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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단점만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곳에서 배울 점이 많았고, 더. 혹시나 퇴사하고 본인 마음대로 행복하게 살다가 행복해져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 생기면 어쩌지 싶기도 해요 형 사업하면 사장님 이라고 하지만 좀 안풀리면 엄마 아들, 우리집, 회사 퇴사한게 너무 후회되네요작년 한해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나름 회사에서 3년간 인사평가 모두 만점을 받으며 성실하고 능력있게. 작년 3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죠 정신적으로 너무 충격을 받았지만 얼른 취업을 해야하기에 딱 장례식 치르는 그 한주만 슬퍼하기로 하고 바로 다음주 서울에 올라와서 취업준비를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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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사람 얘기는 배아파서 안퍼나를뿐.. 그냥 졸업하고 27살부터 바로 공무원준비 시작했어야했다 괜히 좆소가서 남는건 없고 정신병만 얻었다 니들은 그러지마라.. 연금에서도 정년보장에서도 이득이 없고, 월급은 심하면 2..

그냥 쉬고 싶어서 관뒀는데관두고 2주 정도만 좋았지앞으로 뭐할지 ㅈㄴ 막막하네,,취준하고 싶지도 않고알바 자리라도 슬슬 알아봐야 하는데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졸업하고 27살부터 바로 공무원준비 시작했어야했다 괜히 좆소가서 남는건 없고 정신병만 얻었다 니들은 그러지마라. 나름 회사에서 3년간 인사평가 모두 만점을 받으며 성실하고 능력있게, 등등 이런생각이였는데 짤에서처럼 출근하기 두렵다 정도면 마음이 내키지않으면 안하는게 맞는거 같음 꾹꾹 참다가 더 큰사고남. 초과근무수당 개뿔하나도 안나오는 곳에서. 현실자각에 이은 현타의 순간들이 퇴사고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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