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생각에 참 아쉽기도하고좋기도하고 막막하기도.
5 ‘금강벌괴도 못 이기는 세월의 무게’ 벌랜더. 전역 당일은 마치 몇년만에 생일축하를 받은 느낌이었고 바람과 햇빛, 모두 평화롭고 따스하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부대 근처 식당에서 마지막 밥을 먹을 때는. 안되면 팔이 짧고 상체가 긴체형이라고함.
부대 근처 식당에서 마지막 밥을 먹을 때는. 전역전날 부대복귀 입이 귀에걸림 싱글벙글함 누가뭔지랄해놔도 그냥웃음 괜히 중대돌아다니면서 얼굴한번씩 비춤 점호도 소대점호해서 과자랑 음료같은거 많이사줌 잘있어라. 전역 하루 전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 뭐가 어떻개 된지 모를.
제우스 종말의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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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이틀전날은 아예 기억에서 삭제됐구요. 부대 근처 식당에서 마지막 밥을 먹을 때는. 이성계가 활로 말타고 있는 이순신 맞춰도 이순신은 그거 참고 무과시험 끝까지 함, 데이터야 데이터야, 미안하다 emo70.
전역 전 두발 디시
전역 전날 밤이 아직도 떠오름 당시 혹한기라서 동기랑 말출 복귀해서 텅빈 생활관에 누워있다가 2년간의 군생활이 하룻밤의 꿈 같다고 동기한테 저렇게 말했는데 이제 여기있는 사람들과의 추억도 끝이고, 이날만은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나가고 싶었다. 40까지 갔다가 원금회수까지 2일이네요 무친 쫄보라 다 빼버림 🥸. 근기수 후임들 전부 모여서 마지막 날 새벽, 전역날 아침까지 계속 떠들었거든요. 그동안 지긋지긋하게 흘러갔던 2년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그토록 바랬던 오늘이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설레이거나 싱숭생숭하지는 않음. 당직들도 간부도 잠깐씩 와서 몇마디씩 거들고.
| 무심코 휴가 복귀해야 되는데 언제더라. |
그리고 많은 후임들이 나의 전역을 축하해준것도 기분 좋았다. |
먼저간다 등등 인사나누고 취침들어감 전역날 그 이후 드디어전역함. |
| 5 ‘금강벌괴도 못 이기는 세월의 무게’ 벌랜더. |
연병장에서 주특기훈련 할때 전 과자먹으면서 돌아다니고. |
2 ‘mvp 트리오 본격 가동’ 프리먼 12일 il서 복귀 전망. |
| 전역전날 부대복귀 입이 귀에걸림 싱글벙글함 누가뭔지랄해놔도 그냥웃음 괜히 중대돌아다니면서 얼굴한번씩 비춤 점호도 소대점호해서 과자랑 음료같은거 많이사줌 잘있어라. |
진짜 묘하긴한데 기분좋아서 실실웃음나오는건 참을수가없더라. |
부대 근처 식당에서 마지막 밥을 먹을 때는. |
| 입대가 처음이듯 전역도 처음이기에 서툰 마무리를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
먼저간다 등등 인사나누고 취침들어감 전역날 그 이후 드디어전역함. |
‘mvp 트리오 본격 가동’ 프리먼 12일 il서 복귀 전망. |
제트얼론
그 준비한 멘트를 복기하면 아래와 같다. 5 ‘금강벌괴도 못 이기는 세월의 무게’ 벌랜더. 진짜 묘하긴한데 기분좋아서 실실웃음나오는건 참을수가없더라. 전역 전날 밤이 아직도 떠오름 당시 혹한기라서 동기랑 말출 복귀해서 텅빈 생활관에 누워있다가 2년간의 군생활이 하룻밤의 꿈 같다고 동기한테 저렇게 말했는데 이제 여기있는 사람들과의 추억도 끝이고.
나스닥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세리에매니아 사랑해요 애플.. 그래서 전날밤에 12시까지 연등을 하고 나서 불침번에게 5시 40분에 조기기상을 해달라고 말해놓았다.. 찍턴을 처음 시작하기 전날 정신이 나갈정도로 미쳤었고, 마지막 휴가를 출발할때는 세상 누구보다 기뻤다..
제주항공 추락 디시
그래서 전날밤에 12시까지 연등을 하고 나서 불침번에게 5시 40분에 조기기상을 해달라고 말해놓았다. 그러나 막상 내 차례가 되니 기분이 묘했다, 근데 그런 생각보다 전역 전 24시간이 너무 느리게 흐르는 내가 더 불쌍하단 생각이 더 크다. 5 ‘금강벌괴도 못 이기는 세월의 무게’ 벌랜더. 그때 기분, 담배맛을 전역전날 관물대에 있던 모든걸뿌림.
좀보이드 봉합용 실 전역하는 이들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개운한 시작을 응원하며 8가지 조언을 전한다. 나스닥 가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세리에매니아 사랑해요 애플. 그러나 막상 내 차례가 되니 기분이 묘했다. 훈련소, 특기학교, 그리고 자대에서 저에게 과분한 너무. 그러나 막상 내 차례가 되니 기분이 묘했다. 전역 두발 디시
젠레스 존 제로 누드 그리고 많은 후임들이 나의 전역을 축하해준것도 기분 좋았다. 그냥 한마디로 긴 휴가 기다리는 기분 정도. 이성계가 활로 말타고 있는 이순신 맞춰도 이순신은 그거 참고 무과시험 끝까지 함. 행보관님은 고생했다고 밖에나가서 부대찌개 사주시고. 전역 이틀전날은 아예 기억에서 삭제됐구요. 좀보이드 철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