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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좌리대대 하루도 쉬지않고 구멍 놀려서 번 돈으로 사치나 오지게 할라나 싶었는데 매카님 집에는 명품은 고사하고 흔한 텔레비전도 없음. 이번학기부터 간디네 반 맡게됐는데 교도소 들락날락하는 부모가 자식 살뜰히 돌볼 형편도 안될뿐더러 딱히 애 케어할생각도 없어서 아무 보살핌도 못받고 엇나가는 간디랑 매카님 사사건건 부딪치겠지. 그럼 패시가 매카님거져 따먹으려고 매카님입에 마저 입싸하고는. 간디가 간단히 매카님 안아들어 떼어놓고 나가면 문 닫히는 동안 강아지귀랑 꼬리가 느릿느릿 처져버리는 매카님잠깐 뒤 돌아봤을땐 하염없이 현관문만 보고 앉은 매카님이 기운 없어 보여서 간디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집에 돌봐줄 사람도 따로 붙여주고 있으니까 제임스 응석을. 체질이 열성인지라 또래보다 발육이 늦긴 해도 민감한 부위라서 매카님이 흠칫하면 패시가 태연히 각설탕 하나씩 더 꺼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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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stival de Cannes will take place from May 13 to May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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